한의협, 한방치매특별등급 교육위원회 1차 회의 개최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치매특별등급’이 오는 7월1일부터 도입, 실시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한의사도 의사와 동등하게 ‘치매특별등급’에 대한 진단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된 만큼 관련 교육 실시 및 업무 추진을 위해 대한한의사협회에서는 한방치매특별등급 교육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4일 대한한의사협회관 명예회장실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원들의 치매 진단 및 검사 능력 향상을 위해 '치매특별등급 진단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키로 하고, 우선적으로 오는 4월20일(예정) 치매특별등금 실시의 배경과 개요, 치매의 감별진단, 인지기능검사별 특징과 실제 등을 주제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추후 회원들의 반응에 따라 2차 강의 진행여부 등을 결정하기로 했으며, 빠른 시일 내에 교육자료 및 이론교육 계획(안)을 재점검, 보완하기로 했다. [한의신문 박승주 기자(photosk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