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실텐데 뜻밖의 장문의 답변에 그동안의 노고가 느껴집니다.
저는 해당 통증차트시스템을 '환자 티칭용' 으로 , 연관통을 설명하는 용도로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뭔가 많이 복잡하네요.
혈자리 선택은 의사의 재량권이고, 차트는 단순한 도구에 불과한 것이라, 차트를 보고 선혈을 결정하고, 그 책임을 차트에 지운다는 것은 저로서는 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차트가 교과서도 아니고 말입니다.
그리고 의료법적인 문제 발생시 당연히 최종적인 종합적인 책임은 판단을 내린 의사 자신에게 있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또한 통증차트의 선혈을 자동적으로 보험차팅하는 기능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메디에서 많은 다양한 고객 한의원들의 상충되는 요구에 고민이 크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잘 선별하셔서 앞으로도 좋은 차트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