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박승찬 원장님의 글을 보고, 제가 알고 있는 한 정보를 드릴려고합니다.
먼저. 타블렛피시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래 사이트의 글을 참조하십시오.
http://pda.nate.com:8080/pdazone/pdazone02/column/read.jsp?
pageNum=&num=27&sItem=&sWord=&sort=&sortword=
http://pda.nate.com:8080/pdazone/pdazone02/column/read.jsp?
pageNum=&num=32&sItem=&sWord=&sort=&sortword=
윗 두글은 타블렛피시에 대한 소개와 사용기입니다.
전자차트 중 가장 최근 활발하게 무선차팅에 대한 개발을 하고 있는 곳은,
윤홍진 원장님의 한의맥입니다
꼬마에 들어 가셔서 한의맥 게시판을 보시면, 윤홍진 원장님이
한의맥 PDA(포켓피시) 버전을 완성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도 볼수 있으십니다.
그리고, 타블렛 피시도 적극 지원할 생각이라, 타블렛피시 용 프로그램 자원인
(SDK 라고 합니다 ) 전자 INK 를 전자차트에 도입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한메디에서는 PDA는 화면이 작아 실용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웹타블렛을 진행했으
나 타블렛피시가 나오자 일단 중단한듯 합니다.
올 한해는 서서히 무선차팅이 도입될듯 합니다.
올해 더욱 강력한 차세대 모바일 CPU 가 발표됩니다 ( intel 의 Binas - 올해 1/4
분기 예정, Transmeta의 cruseo 차기버전 - 올해 3/4분기 예정)
또한 삼성에서도 올해 3/4 분기 경에 타블렛피시 발매를 목표로 개발중에 있습니
다.
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타블렛피시는 에이서, HP, 후지쓰 3종입니다.
(그중 HP의 타블렛은 LG에서 OEM 생산하고 있습니다. made in korea 입니다)
진찰할때 들고다닐려면 퓨어 타블렛 형태가 되어야 할것 같구요.
1.4kg 정도의 무게인데 실제로 한손으로 들기에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 좀더 가벼
워지면 좋겠지만, 충격에의 안정성을 위해 강화유리나 충격완화제가 보통 노트북보
다는 많이 들어가있어 당분간은 무게줄이기가 좀 힘들것 같습니다.
대신, Intel 의 binas 프로세서가 나오면, 지금보다 타블렛피시의 성능은 2배정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차트와 타블렛 피시의 궁합은 아직 미지수입니다.
일단, 지금 가로로 긴 레이아웃이 되어 있는 프로그램들을, 타블렛피시 버전에서
는 세로로 긴, 즉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A4 용지 형태의 프로그램 레이아웃으로
변경해야 할것이고, 문자인식 소프트웨어와 매칭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거기다가 byvoice같은 음성인식 소프트웨어와의 결합 - 여기는 블루투스를 이용한
무선 헤드셋이 필수일것입니다. --> 그러면 음성 차팅이 가능해집니다.
http://www.byvoice.co.kr/ => 음성인식 소프트웨어입니다. 음성으로 명령어나 프
로그램을 실행하는데는 별 어려움이 없이 잘 되고, 자연어인식(STT , speech to
text)은 분당 500타도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으나, 화자가 얼마나 똑똑히 표준어로
강세를 살려서 발음해 주는가 (아나운서 같은 명확한 발음?) 에 따라 인식률이 큰
차이가 날것으로 보입니다.
바이 보이스에 대한 사용기는, 아래 윤나다 원장님의 글을 참조하십시오.
지금 무선차팅 시스템을 갖춘다는것은, 아직은 얼리아답타적인 면이라고 저는 생각
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타블렛 피시의 한글판은 불완전하다 : 영문판, 일문판에는 있는 ''음성으로 받
아쓰기''가 쏙 빠졌다는 거야. 게다가 ''원하는 위치에 쓰기'' 기능으로는 영문만
인식합니다. ==> 음성으로 받아쓰기는 위에 소개한 바이보이스로 대체가능합니
다. 조만간 한국 MS에서는 바이보이스 같은 기술을 라이센스 받아서 타블렛피시의
다음버전에 탑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습니다.
2. 음성차팅을 위한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이 아직 성숙되지 안았습니다.
블루투스는 올해 중순이나 말경 우리나라에서 대중화 될것으로 여겨집니다.
3. 프로세서가 아직 성능이 낮습니다.
차트는 펜티엄 3 800 정도는 되어야지 무난하게 돌아갑니다.
타블렛피시중 크루소 cpu를 쓰고 있는 기종이라면 일단 제외하셔야 할겁니다.
(크루소 cpu는 인텔 cpu 속도의 50~60% 정도의 성능을 보입니다. 즉 크루소 1GHz
cpu 라면 인텔 펜티엄3 500~600MHz의 속도입니다)
4. 올 하반기며는 56Mbps 급의 무선랜이 대중화될것입니다.
지금 현재 무선랜의 속도는 11Mbps급입니다. 이정도로도 서버와의 접속이 크게
무리나지는 않으나, 조금 버벅거리는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현재 무선랜의 차기
규격이 정해졌고, 최신형 컴퓨터에는 위에서 말한 56Mbps급의 무선랜이 장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에서 좀 더 풀릴려면 올 하반기 정도는 되어야 할것 같습니
다.
하지만,, 호재도 있습니다.
바로 정통부의 PDA보조금 지급에 따른 단말기가격 대폭 하락입니다.
표준 차트 PDA로는 포켓피시 기반의 단말기가 좋습니다. 지금 현재 나와있는것으로
는 011에서 나오는 POZ 가 권장됩니다만, 곧 삼성에서 포켓피시 핸드폰이 나오기
때문에 그것을 기다려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타블렛피시는 많은 정보를 담을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휴대가 불편하고요,
PDA는 그 반대의 장단점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윤홍진 원장님이 전자차트의 PDA버전 개발에 성공하셨으니,
한메디에서도 다시 전자차트의 PDA 버전 개발을 전향적으로 검토했으면 하는 바램
이 있습니다. 모든 기능을 넣을 생각 하지말고 최소의 필요한 기능만 넣고 프로그
램을 가볍게 한다는 개념이면 가능할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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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꼬마의 한의맥 게시판에 가셔서,
'무선' 이라고 검색어를 주고 보시면,
그동안 무선차팅을 하기 위한 여러 원장님들의 피나는 노력과 노우하우를 보실수
있습니다. 많은 참고가 되실걸로 믿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 사견으로는, 무선차트 도입은 위에서 말한 여건이 어느정도
성숙하는 올 하반기 정도가 적합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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