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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께 한의사 2만명 배출 예상
복지부, 보건의료인력관리 실태 현황 발표
지난해 12월 말 현재 기준 국내 면허 한의사 수는 1만3564명었으며, 의사수는 7만8559명, 치과의사는 1만9788명이며, 약사는 5만2399명, 간호사는 19만1254명 등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추세라면 오는 2010년께면 인구 10만명당 한의사를 포함한 의사 수는 지난해 164명보다 20.7%인 34명이 증가한 198명으로 선진국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 12일 보건복지부의‘보건의료인력관리 실태·현황’에 따르면 의사면허 등록자수는 지난해 말 현재 7만8559명이고 인구 10만명당 활동의사수(한의사 포함)는 164명으로 아직은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사수가 다소 부족하지만 매년 3000명 이상의 의사가 배출되는 점을 감안할 때 2010년에는 선진국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됐다.
정부의 한의사 중·장기 수급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한의사수는 1만3564명으로 지난 1979년의 2913명에 비해 5배의 증가율을 보였다.
한의대는 79년 3개대에서 11개 대학에 입학정원도 750명으로 증가돼 오는 2010년께에는 약 2만명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향후 한방의료시장 성장속도와 진료건수, 이용률 등을 고려할 때 한의사 공급과잉으로 한의사 인력증원은 현 시점에서는 타당하지 않으나, 한의학의 육성·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실정이다.
복지부는 현황발표에서“향후 의사인력의 수급 양상은 의약분업 실시, 건강보험 통합 등 보건의료정책 및 국민 의료이용형태의 변화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게 될 것이므로 이러한 요인들을 감안해 의사인력의 적정 공급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라면서“특히 의사인력의 양적 증가보다는 의사국가시험 및 면허제도 개선 등을 통한 의사인력의 질적 수준 제고 및 의사인력의 효율적 활용방안을 중점적으로 강구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한의신문 전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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