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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을 살펴보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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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요양급여비용중 한의원 3.9% 점유
급여비는 전년동기보다 13%증가
올해 상반기 총요양급여비용 심사실적결과 한의원 4377억원으로 3.9%, 한방병원이 404억원인 0.4% 등을 점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 건강보험심사통계지표에 따르면 2004년 상반기 총요양급요비용 구성비율을 보면 전체요양급여비용에서 한의원이 3.9%, 의원 27.7%, 종합전문요양기관 14.8%, 종합병원 14.1%, 병원 7.0%. 치과의원 4.2%, 보건기관 0.6%, 한방병원 0.4%, 치과병원 0.2% 순으로 나타났다.
2004년 상반기 의료기관의 건강보험 총요양급여비용은 8조138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2%, 급여비는 5조8325억원으로 11.6%, 본인부담금은 2조3056억원으로 10.1% 증가했고, 전체요영급여비용의 본인부담률은 28.6%로 전년동기보다 0.85% 감소했다.
진료형태별로 보면, 입원의 요영급여비용은 전년동기보다 16.2% 증가한 3조202억원으로 총요양급여비용의 27.1%, 외래의 요양급여비용은 전년동기보다 8.4% 증가한 5조1179억원으로 총요양급여비용의 45.8%를 차지했다.
한방의료기관의 요양급여비용은 한방병원이 전년동기보다 0.43% 증가한 404억원, 한의원은 전년동기보다 13.7% 증가한 4377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외래본인부담률은 한방병원이 전년동기보다 0.02% 증가한 39.84%, 한의원은 0.37% 감소한 23.58% 집계됐다.
특히 의원급의 요양급여비용은 총 3조91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6% 증가했으며 기관당 진료비는 1억2992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대비해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의원급의 월평균 진료비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2124만원보다 41만원이 늘어난 2165만원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04년 1~6월의 EDI 진료실적을 토대로 2004년 상반기 요양급여비용의 진료내역을 4대 항목별로 추정해보면, 총요양급여비용 11조1613억원 중 기본진료료는 3조5304억원으로 31.63%, 처치료 및 진료행위료는 4조942억원으로 36.68%, 약품비는 3조1204억원으로 27.96%, 재료대는 4163억원으로 3.73%를 차지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중 약국 약품비 비율을 살펴보면 전년동기 68.12%에서 69.85%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의신문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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