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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을 살펴보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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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약연구사업에 총 14억 투입
''표준한약개발'' 등 7개과제…작년 대비 207% 증가
2010년까지 30품목 품질인증사업 추진
복지부, 한약연구사업 공고
보건복지부가 앞으로 ''우수한약개발'', ''품질인증'' 등에 대한 집중연구를 시행할 계획인 가운데 올해 한약연구사업(7개 과제)에 작년보다 약 207%가 증가한 14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특히 2010년까지 총 30품목에 대해 약효 중심의 우수한약품질기준을 마련하고 기준에 부합하는 한약재를 확보하기 위한 단계별 관리방안을 마련, 우수한약관리기준에 반영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안전하고 효능이 입증된 한약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 이 같은 내용의 한약연구사업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우수한약의 개발을 통한 국민보건증진''을 위한 금년도 한약연구사업을 14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 2001년부터 한약의 표준화·세계화를 통한 국민보건증진과 국가경제 기여를 위해 표준한약개발 및 한약품질인증 등 4개 연구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 한약재도 재배조건에 따라 성상·이화학적 성분 등에서 다양한 차이가 나타난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바 있다.
복지부는 또 지난 2월 산학연의 한약관련 전문가 20여명으로 전문가 모임을 구성한 뒤 연구사업 혁신방안을 마련했으며, 특히 우수한약의 개발·육성,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명품(名品)한약 개발에 사업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이에 따라 그간 추진해오던 한약의 표준화·등급화 및 한약재 품질관리에 필요한 표준제조공정연구 등을 식약청으로 이관키로 했다.
복지부는 올 연구사업은 사업혁신에 따라 △우수한약개발연구 △한약품질인증 및 유통개선시범사업 △한약모니터링연구 △한약과 양약의 복합투여시 안전성·유효성 연구 등 4개 기본과제가 연말까지 추진하는 한편, 한방치료기술연구개발사업에서 우수한약의 품질규격기준에 대한 집중연구를 위해 1과제도 지원할 계획이다.
따라서 복지부가 올해 추진하는 한약연구사업은 정책과제 2개를 포함해 총 7개 과제 14억원으로, 작년 대비 약 207%가 증가됐다.
복지부의 연구사업 혁신방안에 따르면 2010년까지 총 30품목에 대해 약효 중심의 우수한약품질기준을 마련하고, 기준에 부합하는 한약재를 확보하기 위한 단계별 관리방안을 마련하여 우수한약관리기준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에는 우수한약 품질기준을 설정하기 위한 효능표준검색법을 개발하고, 3품목에 대한 품질인증기준을 제시하며, 연말에는 미국 등 해외에서 전시회를 열어 세계시장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공고된 연구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연구자는 오는 26일까지 소정의 제출서류를 구비해 복지부 한약담당관실로 접수하면 되며, 지원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을 참고하면 된다.
다음은 연구용역사업 과제 및 예산.
△표준한약개발연구(2억5000만원, 5∼12월) △한약품질인증 및 유통개선시범사업(3억5300만원, 5∼12월) △한약모니터링사업(3000만원, 5∼12월) △한·양약 복합투여시 안전성·유효성 연구(2억2000만원, 5∼12월) △우수한약개발 육성방안연구(3000만원, 5∼9월) △우수한약유통지원시설의 경제성·타당성 분석연구(3000만원, 5∼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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