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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을 살펴보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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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5년사이 2천2백여개 증가
2005상반기 건강보험주요통계분석결과
2005년 상반기 보험급여비는 8조6천억원이었고, 이것은 전년도에 비해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이 발간한 2005년 상반기 건강보험주요통계에 따르면 2005년 6월말 기준으로 건강보험적용인구는 47,398천명이었고 의료급여 적용인구는 1,644천명으로 밝혀졌다.
건강보험 적용인구의 직역별 변동을 보면 2000년이후 직장적용인구의 증가가 두드러져 2000년말에는 22,404천명으로 건강보험 적용인구 45,896천명의 48.8%를 점유하였으나, 2005년 6월말에는 26,469천명으로 건강보험적용인구 47,398천명의 55.8%를 점유하여 5년여동안 4,065천명이 증가했다.
건강보험을 적용받는 외국인 및 재외국민은 2001년말 70,245명에서 매년 증가하여 2004년말에는 218,580명까지 증가하였다가 2005년 6월말 현재는 198,168명이었다. 이중 외국인은 183,330명이었고, 재외국민은 14,838명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서울 55,440명, 경기 53,617명, 인천 13,028명으로 수도권에 61.6%가 몰려 있었고, 경남 11,973명, 경북 10,573명, 부산 9,565명으로 경상도지역에서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5년 상반기 건강보험료부과액은 8조 7,025억원이었고, 이중 직장보험료는 6조 2,514억원, 지역보험료는 2조 4,511억원이었으며, 건강보험 적용인구 1인당 월평균보험료(개인부담기준)는 19,606원이었고, 직장은 19,853원, 지역은 19,301원을 부담하여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2004년에 분만이외에 건강보험으로 의료기관에 가장 많이 입원한 질환은 치핵으로 199,718명이었고, 그 다음은 노인성백내장이 135,676명, 상세불명의 폐렴이 114,844명 순이었다. 다빈도 질환 중 2000년과 비교하여 크게 증가를 한 질환은 협심증으로 2000년 25,507명에서 2004년에는 49,329명으로 1.9배 증가하였고, 노인성백내장도 1.8배, 늑골, 흉골 및 흉추골의 골절, 치핵도 1.6배이상 증가했다.
2004년에 건강보험으로 의료기관에 가장 많이 방문한 질환은 급성편도염으로 859만명이 한번 이상 진료를 하였고, 2위는 급성기관지염, 3위는 급성상기도감염으로 호흡기계 질환이 상위권을 차지하였으며 4위는 치아우식증이었다. 호흡기계질환과 치과질환을 제외하면 위염 및 십이지장염이 387만 7천명이 진료를 받아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2000년과 비교하면 2.7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05년 상반기 중 한차례 이상 병의원을 이용한 비율은 85.8%이었고, 적용인구 1인당 월 건강보험진료비는 42,324원으로 나타났다. 2005년 6월말 현재 요양기관은 7만 2천개로 2000년말 61,836개에서 5년 6개월만에 10,164개소가 증가했으며 종별로는 의원 5,186개, 한의원 2,292개, 치과의원 1,766개, 약국 582개소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의신문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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