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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을 살펴보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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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매년 5백여개씩 ‘증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 주요통계 발간
2000년도에 비해 한의원이 2500여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최근 발표한 건강보험주요통계에 따르면 한의원수는 2000년도 7
천249개에서 이후 매년 5백여개 기관씩 지속적인 증가를 보여 2005년에는 2천5백
여가 증가한 9천760개 기관으로 집계됐다.
전체적인 2005년 건강보험주요통계에 따르면 2005년 우리나라 의료보장인구는
49,154천명이었으며, 이중 건강보험적용인구는 47,392천명으로 96.4%를 점유했
고, 의료급여 적용인구는 1,762천명으로 3.6% 를 보였다.
또한 2005년 진료비는 24조 8,615억원으로 2004년 진료비 22조5,060억원보다
10.47%증가했으며, 2005년 요양급여비는 17조9,886억원이 지급되어 2004년 16조
1,305억원보다 11.52%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진료비대비 보험급여비율은 보
장성 강화에 따라 꾸준히 증가되고 있어 2000년 68.07%에서 2005년에는 72.36%로
증가하였다. 급여비 증가요인은 급여율의 증가와 수진회수 증가(13.59회→15.32
회)와 1인당 진료비 증가(281,094원→524,459원)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건강보험료 부과총액은 16조9,277억원이었고, 이중 직장보험료는 12조
1,209억원, 지역보험료는 4조8,068억원이었으며, 건강보험 적용인구 1인당 월평균
보험료(개인부담기준)는 19,104원이었고, 직장은 18,999원, 지역은 19,237원을 부
담하여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2005년 보험급여비 지출액은 18조3,659억원이었고, 이중 요양기관으로 지급한 현
물급여비는 18조2,242억원, 현금으로 지급한 급여비는 1,418억원이었다. 특히, 본
인부담액상한제로 지출한 금액이 624억원(사전지급 366억원, 사후환급 258억원)이
었고, 건강진단비도 수검율의 증가로 2,356억원이 지출되어 2004년의 1,880억원보
다 크게 증가하였다.
2005년 1인당 수진횟수(약국제외)는 15.32회로 2000년 13.59회보다 1.73회 증가하
였고, 1인당진료비도 524,459원으로 2000년 281,094원보다 연평균 13.28%증가하였
다.
거주지역별 1인당 월평균진료비는 인천이 월평균 39,540원으로 가장 진료비 지출
이 적었고, 울산 40,579원, 경기 40,821원이 낮은 지출을 보였다. 1인당 월지출액
이 많은 지역은 전남 52,152원으로 전국에서 65세이상 노인비율(14.2%)이 가장 높
았으며 그 뒤를 전북 51,574원, 충남 49,221원순으로 많았다.
연령별 진료비 점유율 분포를 보면, 2000년이후 30대이하 진료비 점유율은 매년
감소하고 40대이후 연령층에서는 계속 증가를 하고 있는데 특히 50대이후의 진료
비 점유율은 2000년 41.6%에서 2005년에는 50.4%로 절반이 넘는 등 큰 폭으로 증
가하고 있다.
[한의신문 박현철 기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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