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K차트]운영자입니다.
질문 : ......그래서 한가지 건의드리고 싶은 사항이 있습니다. 최근에 빌립에서 s5라는 umpc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문제가 해상도가 1024*600이라서 오케이 차트 활용시 화면이 잘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 s5는 일단 터치가 되고 운영체제가 xp이고 무게가 800그램정도로 굉장히 가볍습니다. 침구실에 들어갔을때 단지 보는 용도로만 활용한다면 주소증과 프로그레스노크만 파악하면 되는데, 혹시 저해상도에서도 활용할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개발할 생각은 없으신지요? ... 침구실옆에 입력용 청구용 컴퓨터를 놓고 진료할때는 작고 가벼운 umpc로 증상을 파악하고 하는 시스템이 굉장히 효율적일것 같은데 한번 검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 한방이나 양방 의료기관 공히 전자챠팅시의 딜레마가 진료기록의사의 동선 극복 문제입니다. 특히 한의원의 경우 한의사 원장님이 침구실에서 과거진료기록 리뷰와 당일진료기록 입력시, 전자차트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동선을 극복하며 활용할 수 있을까가 관건입니다.
침구실의 베드에 있는 환자가 움직일 수는 없으므로 결국 한의사 원장님이 필요 정보를 준비하여 환자에게 다가가야 하는데, 이때 어떤 전자챠팅의 기기(도구)를 활용하여야 조금이라도 덜 수고로울 수 있을까를 그간 연구했었습니다.
1. 포켓PC
- 저사양, OS와 기종 상이의 문제
- 각기 다른 제조원의 제품별로 전자차트를 개발해야 하는 난제
2. 태블릿PC
- 저사양, 전자차트가 설치되어야 하는 부담
- 입력불편의 문제
3. UMPC
- 역시 저사양, 역시 전자차트가 설치되어야 하는 부담
- 역시 입력불편의 문제
- 해상도 확장의 문제
( → 해상도 확장 방법으로 부분적 해소 - 첨부파일 참고)
위와 같은 변화를 수용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결국 '사용상의 편리와 동선의 극복'은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이에 [OK차트] 개발팀에서는 UMPC를 활용하여 좀 더 동선을 극복할 수 있도록 [Web OK차트 UI]를 아래와 같이 연구해 보고 있습니다.
1. UMPC를 활용하되 전자차트를 설치하지 않음
2. [OK차트] 데이터 서버 세팅 + UMPC에서 활용하는 [OK차트] UI 개발
3. Web 접속을 통해 UMPC UI 사용(단, Read only)
충북 청주시 상당구 <김앤김율한의원> 원장님의 고민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지하다시피 [OK차트] 단독으로는 이 고민을 완벽하게 해결할 수가 없음도 원장님께서 잘 이해하고 계실 것입니다. (주)한메디 [OK차트]팀은 [OK차트]를 사용하고 계시는 모든 한의원의 고민을 함께 숙의하며 개선해야 한다는 당위를 잘 알고 있으므로, 분발하고 또 분발하는 노력을 경주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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