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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차트 게시판

글제목: 답변입니다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0-01-12 조회수: 2735
안녕하세요 [OK차트]운영자입니다. 질문 : 일단 현재 검색에는 이전상병, 특수침술, 보험상병... 이런 식으로 검색이 가능한데, 발 발가락 발목 종아리 허벅지 골반 허리 등 목 어깨 팔 손목 손 손가락 머리 배 등등으로 검색이 가능하도록 하나 더 검색 옵션을 만들어 주시면 편리할 것 같습니다. 주로 통증에 관련된 상병명으로 해주시면 더 좋고요. ... 유코드 검색이 어려운 것도 있습니다. 유코드도 검색 옵션에 넣어서 큰 줄기별로 나눠주시면 간편할 것 같습니다. 이젠 특수침술 상병명은 상관이 없잖아요. 검색 기준에서 빼셔도 되지 않을까요. 답변 : 금번의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한의) 3차 개정안'에 따라 한의원에서 진료기록시 선택할 수 있는 상병명이 29000여 개로 대폭 확대되었습니다(기존의 상병명은 2400여 개). 또한 상병명 이름이 서술형이어서 이름의 일부로 검색하는 것이 수월하지 않습니다. 이에 [OK차트]에서는 상병명 선정 시 5가지 기준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보험상병 질병분류’를 사용하되, 자주 사용하는 상병명에 대해서는 ‘단축상병명’으로 정의하여 사용하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의견개진해 주신 바처럼 29000여 개의 상병명을 '발 발가락 발목 종아리 허벅지 골반 허리 등 목 어깨 팔 손목 손 손가락 머리 배 등으로 검색이 가능하도록' 분류하여 검색 옵션을 추가하는 것이 수월한 작업은 결코 아니라는 것은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U코드에 관한 것도, 우선적으로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에서 상병명을 찾되 KCD의 진단 상병명이 질병의 특징을 제대로 표기할 수 없는 경우에 '한의학 진단개념의 U코드'를 활용하자는 취지이므로, 현재 진행중인 과도기를 좀 더 모니터링하고 후속 고시되는 사항을 반영해서 개선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개정안으로 심사평가원에서도 아직 명확한 심사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바, 곧 이와 관련하여 발전된 기준안이 후속 고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심사평가원에서 고시가 발표되면(혹은 진료한의사의 청구 및 심사조정결과 내용을 참고하여) OK차트에서 새로운 적용사항과 개선사항을 탑재하여 준비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P.S :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한의) 3차 개정안'에 대비하여 대한한의사협회에서 책자를 발행하여 각 한의원의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나, 이 발행한 책자의 활용에 혼선이 있어서 차후 추가교육과 기타 방법으로 보완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OK차트는 이와 같은 외부적인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사용자의 편의성을 도모할 수 있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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