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K차트]운영자입니다.
질문 1 : 모두 가능하다고 하여도 일일이 추가하는게 만만챦은 문제인데 혹시 오적산 누르면 관련된 상병이 모두 뜰 수 있게하는 것에대한 계획은 없으신가요?
답변 :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 3차)가 한방상병명체계에 수용된 시점인 작년 2010년 1월 1일 이후부터는, 보험약처방의 '적응상병'이 삭제되고 '적응증'을 확인한 후 보험약처방을 선택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보건복지가족부 2009-214호 고시). 따라서 특정 보험약처방에 해당하는 적응상병리스트를 자동으로 표기하는 방식은 고시에 위반하기도 하고, 이후 적응상병선택의 부적정여부를 판별해야 할 경우 귀책사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OK차트에서는 보험약처방이 인정되는 기존 한방상병명과 가장 근접한 한의표준3차개정 상병명을 활용하도록 제공하고 있으므로, 진료 및 보험청구에 대한 사항을 진료의의 판단 후 취사선택하시기 바랍니다(아래 그림 참고).
질문 2 : 또다른 문젠데 아래허리통증, 아래허리긴장, 요통 NOS, 옆구리통증이 모두 M545로 동일한데 병증을 이렇게 다양하게 한 이유에대해 아신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예전에 한가지 상병에대해 평균진료일수보다 너무 내원 경향이 있다면서 시정하라는 자율시정통보서를 받은 적이 있어서 자세히 부탁드립니다. (예: 요각통 전국평균 4일정돈데 우리한의원 요각통 6일...)
답변 : '통계청 고시 제2010-150호(‘10.7.6) 제6차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6) 개정 / 보건복지부 고시 제2010-59호 -114호(‘10.8.12, 12.20)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 심사청구서․명세서서식 및 작성요령'에 근거한 개정방향은 아래와 같습니다. 동일부위의 질환이더라도 통증인지, 긴장인지, 상세불명인지 등을 표기하여 기존 양방의 분류와 통합 후 세밀한 통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목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국제질병분류(ICD)가 임상 및 국가 차원의 질병 관리 등을 위해 충분히 세분화 코드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우리나라 실정에 맞도록 국내 300대 다빈도 질병을 대상으로 분류를 세분화
- 신종질병 및 최신 의학발전 성과 등을 반영한 WHO 국제질병분류(ICD) 업데이트 내용(‘06~08년) 반영하여 질병분류의 국제 비교성 제고
- 대한의사협회의 의학용어집 제5차 개정 내용을 반영 및 기존의 한글화된 질병분류 용어 등을 재정비하여 용어의 표준화 및 통일성 추구
2. 개정 주요내용
- 기존 KCD-5 분류 세분화
- 300대 다빈도 상병을 대상으로 분류 세분화
- 국제질병분류(ICD)와 국내 고유 코드를 구분하기 위해 고유 코드 앞에 ‘??’ 표기
- 'M 근육골격계통 및 결합조직의 질환' 코드 체계 정비
- 재발한 악성 신생물을 파악할 수 있도록 부가코드 U99 신설
3. WHO의 ICD-10 업데이트 반영(‘06~’08년)
- 코드 추가 및 삭제, 표제어 수정 등 약 400여개 코드에 대해 업데이트 반영
- 신생물 부분, 추가 또는 삭제, 수정 등 대폭 변경
- 최근의 국제적 질병관련 업데이트 반영
: 'J09 인플루엔자 A/H1N1', 'X34.1 지진해일(쓰나미)에 의한 피해' 등
4.질병분류 용어 변경
- 대한의사협회의 의학용어집 제5차 개정판 반영 및 한글화된 질병용어를 재정비(약 1,000여개의 한글 용어 변경)
ex. 거미막밑(Subarachnoid) → 지주막하, 샘종(Adenoma) → 선종 등
- 일부 용어는 한자를 병기하여 의미 명확화 제고
ex. 이식증(異食症) 등
5. 한의분류 통합
- 제3차 개정 한의분류가 2010. 1. 1일부터 KCD와 연계되어 사용되고 일부 한의분류만 U코드(특수목적 코드)를 활용하여 시행되고 있으므로 분류를 통합하여 체계를 일원화
위와 같은 답변의 내용을 살펴보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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