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K차트]운영자입니다.
질문 1 : 얼마전 업글버전부터 갑자기 닷넷이라는 버전이 생기더니 업데이트할때도 차이가 나고
.....닷넷버전과 아닌 버전의 차이는 어떤 점이 있으며, 왜 갑자기 이런 구분이 생겼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 컴퓨팅 환경이 계속 발전/변경되기 때문에 OK차트도 이에 발맞춰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내용을 참고하십시오.
1. 기존방식
- '데이터베이스 업그레이드'를 프로그램 업그레이드에 맞춰서 진행(프로그램이 주관)
2. 닷넷방식
- '데이터베이스 업그레이드 정보를 서버에서 바로 다운로드(서버에서 주관)
- 데이터베이스 백업 전 안정성 체크와 사전 보고 기능 추가
3. 기능
- 기존방식과 닷넷방식이 OK차트 기능상의 차이를 두는 것은 아님
- OK차를 새로 설치하거나 또는 최근 개원하시는 한의원의 경우 등은 닷넷방식으로 미리 진행 중
- 궁극적으로는 기존 방식을 모두 닷넷방식으로 변경하여 마무리 예정(시기를 특정하지는 않음)
4. 진행설명
- OK차트에서 새로 추가되고 있는 기능과 개보수는 닷넷 개발툴로 진행하고 있으며,
전면적인 OK차트 이관은 기술적인 사항의 애로와 사용자의 혼선을 초래할 우려가 있어 점진적으로 변경사항을 추가중
(타 의료 EMR에서의 전면적인 업그레이드 문제 사례 등을 참고함)
질문 2 : 1년이 넘게 기다리고 있는데 처방전의 리뉴얼은 언제 이루어질지......
제가 의견을 제시하고 수정하겠다고 하신지 1년이 넘었습니다.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는 건 아닌지요....
답변 : 현재 김민식 원장님과 동료분들께서 OK처방관리의 핵심인 6000여 개 처방을 검수해 주시고 계십니다.
커다란 수고를 해주고 계시는데, 이는 SW개발사 입장에서는 한의전문지식 부족으로 시도하기가 힘든 업무일 뿐만 아니라,
업무분장 자체가 불가능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한의전문가이신 한의사분들만 참여하실 수 있기 때문에 기꺼이 시간을 할애하시어 '본초정보'부터 '처방디테일'까지 작업을 마무리해 주시면,
그 데이터를 OK처방관리 기능에 적용 → OK차트에서 호출하여 진료기록이 원활하도록 보강하는 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공정의 후반부를 마무리하고 있으므로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런 일련의 '본초와 처방에 대한 검수'를 전문가 참여없이 이룩할 수는 없고, 또한 근거박약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은
OK처방관리 리뉴얼의 의미가 전혀 없기 때문에, 누군가는 이 작업에 참여해 주셔야 하는데 현재 김민식 원장님께서 기꺼이 동료분들과 함께 도움을 주시고 계신 상황입니다. 이 분들의 참여가 없으셨다면 애초에 OK처방관리의 리뉴얼은 구상단계에서 더 이상 진전하지 못했을 겁니다. 이와 같은 OK처방관리 리뉴얼의 경과와 현황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OK처방관리의 본초
- 김민식 원장님과 동료분들께서 모두 수작업으로 본초의 '미 - 성 - 귀경 - 대분류 - 소분류 - 효능 - 약성가 - 입문본초 - 약징 ...등'을 정리
2. OK처방관리의 처방집
- 김민식 원장님과 동료분들께서 모두 수작업으로 처방 6000여 개를 정리하고 검수중
3. OK처방관리의 게시판
- OK처방관리 리뉴얼에 참여하고 계신 한의사분들간 또는 한메디와 의견을 교환하며 진행중
- 한메디에서 참여 한의사분들께 빠른 피드백으로 보답해야 하는 당위와 책임감을 갖고 있음
4. OK차트에서의 OK처방관리 활용 UI
- 김민식 원장님께서 아이디어를 제안하신 '본초필터링' 기능으로 해당 처방전 본초들의 상세정보 확인하는 화면
- 창방을 '내관리처방'으로 등록하여 활용하는 방법 개선
- 본초필터링된 약재로 구성한 해당 처방전의 출력 화면
- 이처럼 일련의 과정을 반복적으로 거쳐 다중이 사용할 수 있는 범용적이고 유의미한 OK처방관리 리뉴얼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진행 중
질문 3 : 자보의 월말청구가 가능하도록 지난번에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이것 역시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지요.....
언제쯤 자보청구를 신경쓰지 않고 월말에 클릭몇번으로 가능하게 될지.....대충의 기한을 정해주시고 작업을 하시면 좀 더 효율적인 작업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답변 : OK차트에서의 자보청구 부분에 대한 수정 작업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산재보험청구명세서 서식도 변경된 내용을 반영하여 함께 작업을 진행중임을 알려드립니다.
특정 사안에 대해서만 로드맵을 진행할 수 있으면 그 건에 대하여 이벤트성 작업으로 종결지어 버릴 수 있을 텐데,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의료 EMR은 끊임없는 개보수와 우선순위 변동,
대외적인 법률 적용 등으로 사시사철 시간의 압박을 받는 성격의 상품임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위와 같은 답변의 내용을 살펴보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