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K차트] 개발팀입니다.
경기도 오산시 <수제한의원> 원장님께서 의견개진해 주신 '모바일 솔루션 강화에 대한 부분'은,
OK차트에 대한 많은 애정을 가져 주시고 또한 OK차트의 가능성을 기대해 주신 고마운 조언으로 알고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OK차트의 '스마트에니웨어'의 경과와 추가 개발 사항
① 초창기 사용자분들의 가장 큰 요구였던 '과거 진료기록을 기억에 의존하지 않고 열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리뷰 기능 구현
② 환자의 변화사항과 치료의 변경사항을 아주 간단하게라도 메모할 수 있는 기능에 대한 요구였던 '진료메모에 대한 간단한 기능' 구현(현재 버전)
③ 이후,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진료기록에 대해서도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나, 아직은 더 많은 연구와 개발이 필요한 과정
④ (현재 여건상 빠르게 별도의 개발팀을 꾸릴 수는 없으나,) 모바일 솔루션을 전담할 개발팀 혹은 개발인력을 구성하여 <수제한의원> 원장님의 의견개진 사항을 진행
- 기능 개선 & 추가 개발 예정
⑤ 위의 예정기한까지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양해하여 주시기를 바라오며, 더 좋은 모바일 솔루션을 준비하여 배포하고 공지할 예정
이와 같은 OK차트에서의 모바일 기능 강화와 더불어, OK차트에서의 기능 구현 현황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OK차트의 기능 구현은 크게 2가지 파트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메인 데이터베이스 관리
① 신환등록, 진료기록, 수납기록 등의 자료 추가
② 환자 정보 수정 등의 자료 수정
③ 환자 삭제, 진료삭제, 수납삭제 등의 자료 삭제
2.. 데이터베이스 관리에 대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① 데이터베이스 관리 기능을 활용하기 위한 화면 디자인 및 기능 구현
② 클라이언트/서버 방식의 윈도우 폼을 활용하는 방안과 웹브라우저 등을 활용하는 웹방식으로 분류
전산개발론에서는 위의 1, 2를 분리하여 개발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2-tier, 3-tier 등). OK차트도 역시 '데이터베이스 관리 -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구분하여 개발하고 있으며,
이러한 방식으로 분리하여 개발하면 개발과정에 더 어려움이 있는 반면 확장성, 변동성 등에서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현재 통용되고 있는 모바일 솔루션은 구글의 안드로이드OS(Java를 개발툴로 활용)와 애플의 iOS(ObjectC를 개발툴로 활용)기반으로 구분지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 Microsoft도 모바일에 대한 강화를 위해 Windows 8을 발표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기기를 출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존 Microsoft Windows OS기반 전산개발과는 다르게 모바일 환경에서는 OS에 따라 개발툴이 달라지므로 위의 1, 2를 모두 새로 개발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즉, 예를 들어 보험진료의 첫 과정인 상병명을 선택하는 부분을 구현한다면, 허용되는 상병명 이름을 데이터베이스에서 인출하는 과정은 동일하다 하더라도
이를 단말기 화면에 표시하는 과정은 각각의 OS마다 별도로 개발하여야 합니다. 즉, Microsoft Windows용 화면, 안드로이드OS용 화면, iOS용 화면 등으로 3번 개발해야 합니다.
이 방법은 아무래도 무리가 있으므로 OK차트에서는 스마트뷰어를 개발하면서 웹방식으로 개발하여 OS에 따라 따로 개발하는 과정을 최소화하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
'윈도우용(클라이언트/서버 방식) OK차트 화면'과 '모바일 솔루션으로 활용되는 웹용 화면'으로 개발과정을 2번 반복하면 되므로 작업량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보험진료기록에서 일련의 과정인,
① 상병명 선택
② 진찰료 및 야간가산 여부 선정
③ 경혈 및 경혈가산 여부(자락, 도침, ..., 화침, 온침 등)
④ 특수침술 설정
⑤ 보험처방 설정
⑥ 구술, 부항술 등 설정
⑦ 치료재료 설정
⑧ 각종 검사료 설정
을 웹용 화면으로 구성하는 것도 녹록지 않아 빠른 진행에 어려움이 있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종업계의 모바일 기능에 대해 첨언하는 것은 적절치 않을 수도 있겠지만, 진료기록 리피트만 허용하거나 또는 일반진료 기록만 가능하게 구현한 경우 등
모두 결국 치료실에서 업무가 종결되지 않고 진료실에서 차트기록을 재차 수정해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인 고민을 안고 있을 듯합니다.
입력장치가 제한적인 모바일기기로 어렵게 치료실에서 진료내용을 기록했다가, 결국 진료실에서 다시 진료기록을 수정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아무래도 업무프로세스에서는 다소 효과적이지 않는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OK차트의 현황과 동종업계의 진행상황을 모두 고려하여, OK차트에서의 모바일 기능 강화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 오산시 <수제한의원> 원장님의 의견개진과 성원해 주신 것에 대하여 더 좋은 모바일 솔루션으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