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도 이런 리뷰글이나 의견개진을 잘 남기는 편은 아닙니다만, 점차 진료를 해나가면서 전자차트가 제 진료에 차지하는 부분이 크기에 좋은 쪽으로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 어렵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 말로 하면 의견 전달이 쉬운데, 글로 남기다 보니 제 의견이 잘 전달이 안되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 오케이차트가 궁극적으로 OKOMS를 통해 구현하고자 하는 바를 잘 이해했습니다.
-이번에 리뷰를 위해 타 원장님들과 의견을 교환하면서 느낀점은 대다수의 원장님들은 그냥 주어진 여건에 맞추어 쓰시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의사표시를 하지 않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편한점이 있으셔도요. 사실 더 나은 인터페이스를 위해서는 사용자의 의사표시가 필요하지만서두요.
- 한메디가 앞으로 OKOMS를 통해 구현하고자 하는 바는 본원의 경우 오케이차트와 타프로그램을 연동하여 이미 구현하여 아무 불편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OKOMS를 통해 이뤄진다면 좀더 편해질 수 있겠네요.
- 저는 차트의 경우 보수성을 띄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적절히 여백을 두고 만들어지면 사용자가 그 여백을 적절히 스스로 활용하여 적응하기 마련이고 그 패턴을 보수적으로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수많은 사용자 개개인이 요구하는 많은 needs를 다 따라갈 필요도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제시해본 것은 저 개인의 needs를 제시하고자 함이 아니고 진료의 흐름을 이해시키고자 함이었습니다. 글로써 이뤄져서인지, 몇명의 사이를 두고 의견을 나누어서인지 개인의 needs에 대한 의견제시로 받아들여지는것 같아 아쉽습니다.
하지만 한메디 현 입장을 이해합니다.
-지속적 발전과 함께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한메디를 응원합니다.